기사입력 2014-09-23 오후 17:45:27

안산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충북 대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건교육을 8월 4∼8일 진행했다.

김다빈, 강주영, 윤민지, 김성령 학생팀이 현대차정몽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교육프로그램 공모에서 당선돼 보건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농산어촌 초등학생을 위한 대학생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간호대학생들은 질병예방의 시작인 올바른 손씻기에 대해 초등학생들에게 교육했다.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퀴즈, 체험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사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교육 프로그램은 변성원 간호학과 교수가 지도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