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01 오후 18:44:40

청암대 간호학과(학부장·김순옥)는 ‘제6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11월 21일 실시했다.

간호학과 2학년 235명이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며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는 간호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간호학생으로서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명운 청암대 총장은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많은 이들에게 생명의 빛을 밝혀주는 참간호인이자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