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16 오전 11:54:11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는 정기총회를 12월 12일 열고 2015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새 회장으로 김현숙 신한대 간호학과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제1부회장에 김숙영 을지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에 송영숙 서울우유 보건관리자가 선임됐다.

학회는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산업보건대회(ICOH)에서 맡아 진행하게 된 세션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연수강좌, 직업건강포럼 등을 개최하고 회원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학회지를 연 4회 발간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 앞서 연수강좌가 ‘근거기반 근로자 보건관리-근로환경조사 활용방안’ 주제로, 학술대회가 ‘근로자 건강진단 내실화 방안’ 주제로 열렸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