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30 오전 08:58:04

한국간호과학회(회장·임숙빈)는 제44회 정기총회를 지난 12월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열어 2015년 사업계획과 예산, 제6차 장기발전계획(2015∼2019)을 심의 확정했다.

학회는 2015년 10월 22∼23일 개최되는 10차 국제간호컨퍼런스(INC)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창립 50주년(2020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50년사 발간 준비작업을 시작키로 했다.

학회지 질 관리 및 피인용지수(IF) 향상에 힘쓰고, 회원 연구역량강화에 매진키로 했다. 국문학술지 JKAN에 `지면강좌' 페이지를 신설해 연구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논문작성세미나, 통계세미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로회원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홈페이지에 마련키로 했다.

예산은 9억227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7회 우수간호과학자상을 오의금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가 받았다. JKAN 우수심사자상에 김미영(이화여대), 박지원(아주대), 안양희(연세대 원주의대), 오의금(연세대), 이병숙(계명대) 교수가 선정됐다. 김조자 전 한국간호과학회장이 축사를 했다.

개회식에 이어 `간호인력개편안과 간호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