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0 오후 17:13:13

대한종양간호학회가 정기총회 및 제15차 학술세미나를 1월 16일 열고 새 회장으로 김광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간호팀장(사진)을 선출했다.

학회는 올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종양간호학회(AONS) 학술대회 준비에 주력키로 했다. 종양전문간호사 실무표준 연구, 종양분야 임상간호사들을 위한 교육, 5개 Interest Group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미국 종양간호학회(ONS) 학술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김광성 회장은 “AONS 학술대회가 아시아 각국의 종양간호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했다. 또한 “종양분야 임상간호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술세미나는 `종양전문간호사 제도의 현주소와 발전과제' 주제로 열렸다. 종양간호우수연구계획서상을 시상했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