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4 오전 10:43:48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회장·김현숙)는 `사업장 건강증진인증평가와 보건관리자의 역할' 주제 학술대회를 7월 8일 개최했다.

김현숙 회장은 “노동인력의 고령화와 직업성 질환 범주의 확대로 사업장에서의 건강증진활동이 중요시되고 있다”면서 “고용노동부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장 건강증진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증평가에 대한 보건관리자들의 이해와 준비를 돕고자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사업장 건강증진인증평가의 의미와 역사, 평가 항목 및 개요 등이 다뤄졌다. 사업장 건강증진활동에 대한 해외사례가 소개됐으며, 삼성정밀화학과 한국알박에서 인증평가 경험을 발표했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