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2 오후 14:09:41

`한국국제보건간호학생연합회'가 창립총회를 9월 5일 갖고 공식 출범했다. 국제보건 분야에 대한 간호대학생들의 비전을 확립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발족됐다.

간호대학 국제보건동아리인 부산대 `따심', 연세대 `NTG', 전남대 `PHEM'과 소속 학생들로 구성됐다. 초대의장에는 정홍선 학생(전남대)이 선출됐다. 부의장은 오유진 학생(연세대), 총무는 장소담 학생(부산대)이 맡았다.

연합회에는 간호대학 국제보건동아리를 비롯해 국제보건에 관심이 있는 간호대학생은 물론 간호사도 멘토로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카페(cafe.naver.com/globalhealthnursing)로 가입 등 문의.

창립총회에 이어 국제보건간호포럼이 개최됐다. `국제보건 내 간호와 간호사' 주제 특강,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의 국제보건활동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