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1 오후 17:07:10

여성건강간호학회는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11월 20일 열고 2016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새 회장으로 신혜숙 경희대 간호과학대학장(사진)이 취임했으며, 부회장(차기회장)으로 김증임 순천향대 간호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학회는 정책연구사업에 참여하고, 교원연구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여성건강간호학회지의 국제학술지 등재를 위한 노력을 계속키로 했다. 우수 박사과정생 연구비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학회소식지 웹진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여성연구학회협의회를 통한 학문간 융합적 학술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신혜숙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회원의 교육·연구 등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여성건강관련 정책과 연구' 주제로 진행됐다.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