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4 오전 08:52:55

기초간호학회는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12월 19일 열고 2016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새 회장에 이경숙 강릉원주대 간호학과 교수(사진)가 취임했으며, 부회장(차기회장)으로 정재심 울산대 간호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학회는 정책 및 일반 연구를 지원하고, 우수논문상을 수여하는 등 회원 연구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회지를 SCOPUS 등 국제색인데이터베이스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학회는 정책연구과제로 `한국 및 미국 간호사 국가시험 문항과 병태생리학교과의 연관성 분석'(이해영 호서대 교수), 일반연구과제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급성악화의 생리적 및 신체적 예측 지표'(송희영 연세대원주의대 교수)를 선정했다.

한곡장학회가 지원하는 한곡우수논문상은 성호연 경희대 교수가 수상했다.

학술대회는 `통증환자의 이해와 간호중재' 주제로 열렸다.

최수정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