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08 오전 10:19:23

단국대 간호학과가 3월 1일 간호대학으로 승격됐다. 초대 간호대학장에 양영희 교수가 임명됐다.

단국대 간호대학은 대학승격을 계기로 교육과 연구 분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산학기관과의 교류 증진을 통해 더 큰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단국대 간호학과는 1992년 설립됐으며, 간호학 학사과정 및 대학원 석·박사 학위과정과 노인전문간호사과정이 개설돼 있다.

양영희 학장은 서울대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남 천안시간호사회장, 충청지역간호교수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