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16 오전 10:34:42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인숙)는 간호협회 중앙회 임원진 선거를 앞두고 임원후보를 2010년 1월 9일(토)까지 추천해 줄 것을 전국 시도간호사회에 의뢰했다.

　임원선거는 내년 2월 18일(목) 열리는 제77회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실시된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각 시도간호사회에서는 △회장 후보 1명 △선출직 이사 후보 8명 △감사 후보 2명을 추천하게 된다. 새 임원진의 임기는 2년(2010~2011년)이다.

　각 임원의 후보가 되기 위해선 5개 시도간호사회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회장 후보가 되기 위해선 2년 이상의 대한간호협회 임원 경력이 있어야 한다.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해 선거에 나서게 된다. 당연직 부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에 따라 간협 회원 수의 25% 이상이 회원으로 등록된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장이 맡는다.

　총회에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대의원의 등록 마감일은 2010년 1월 9일(토)이며, 대의원 교체 마감일은 2월 8일(월)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원후보 추천 의뢰와 함께 선거관리규정, 선거관련 일정, 선거운동관련 지침 등을 각 시도간호사회에 보냈다.

　임원선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koreanurse.or.kr)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전용 창'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