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0-11-09 오후 13:47:22

한국호스피스협회는 최근 제9차 정기총회를 열어 김수지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앞으로 시설 호스피스, 인터넷 호스피스, 에이즈 말기환자 호스피스, 아동 호스피스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와 활동을 추진하고 호스피스 시민의 날을 개최해 호스피스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총회에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이의수 기독교가정사역연구원이 '한국에서의 장례문화' 주제발표를 했으며 제2차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격인증시험이 실시됐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격인증시험은 30시간 이상의 호스피스 기본교육을 수료한 후 1년 또는 200시간 이상 호스피스 봉사 경험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