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0-11-30 오전 10:20:40

송명숙 서울 개봉중학교 양호교사가 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김정순)이 개최한 '에이즈퇴치화합과 후원의 날'기념행사에서 '제3회 올해의 에이즈퇴치상(교육부문)'을 수상했다.
송 교사는 지난 1994년부터 매 학기마다 가정통신문과 교내 방송을 통해 학생과 학부형에게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이 개최한 '2000년 에이즈 예방 청소년 동료지도자 교실(또래지킴이) 캠프'에 학생들을 적극 참가시키는 등 에이즈 예방교육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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