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간호협회 활동
“한국 간호 100년, 간호협회가 자랑스럽다”
새 단장 간호협회 홈페이지 뜨거운 반응
기사입력 2010-01-27 오전 09:19:55

◇ 메인화면 장식 간호사 사진 인기
◇ 깔끔한 디자인과 풍부한 콘텐츠
새 단장한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koreanurse.or.kr)에 대한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간호협회는 기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올해 1월 1일 오픈했다.
네티즌들은 이벤트 게시판에 남긴 축하 메시지를 통해 “새 단장을 축하한다. 너무 마음에 든다”면서 이구동성으로 환영했다. `마음에 상쾌한 바람이 부는 것 같다' `자꾸자꾸 클릭하고 싶어진다' `기분이 업(up)된다' 등의 글이 눈에 띄었다.
홈페이지의 새 디자인과 콘텐츠 구성에 대해 호평했다. 디자인이 `깨끗하다' `산뜻하고 깔끔하다' `단정하고 세련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콘텐츠의 경우 `볼거리가 많아져 좋다'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가 잘 돼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메인화면을 장식한 간호사들의 사진이 인상적이며, 참신하고 정감이 느껴지는 아이디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들 사진이 실려서 친근했고, 회원과 함께 하는 간호협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메인화면에는 간호사들의 사진이 3∼4일 간격으로 돌아가며 실리고 있다. 사진과 함께 각 병원 간호사들이 생각하는 간호의 의미도 게재하고 있다. `간호는 매직이다'(인하대병원)를 시작으로 눈맞춤(서울성모병원), 숨은그림찾기(광주 북구미래아동병원), 믿음(대구 곽병원), 희망(동의의료원), 아트(서울 우리들병원), 웃음(동국대 일산병원) 등의 메시지가 실렸다.
대한간호협회의 비전 `국민과 함께 한 간호 100년,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에도 큰 공감을 나타냈다. “한국 간호의 역사가 100년이 됐다는 사실이 감동스럽다. 대한민국 간호사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는 메시지들이 눈길을 끌었다. `간호협회가 자랑스럽다' `협회가 있어 늘 든든하다' `지금처럼 계속 힘써주세요'와 같은 격려의 메시지가 많았다.
간호협회에 대한 당부와 기대감을 나타낸 글도 줄을 이었다. “회원들을 위한 협회,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을 대변하는 협회가 되어 달라”는 주문이 가장 많았다. 중소병원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간호가 가야 할 길과 방향을 안내해 달라, 변화를 주도하는 협회가 되어 달라는 메시지도 있었다.
한편 홈페이지에서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1월에는 축하 메시지를 남긴 사람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간호사/간호학생 전용 `휘장 배지' 및 `헤어망핀'을 선물했다. 메인화면 사진 게재 문의 02)2260-2571.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