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09-06 오전 09:14:25

정순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지원실 차장이 감사원에서 발굴한 모범공직자로 선정돼 지난달 27일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지난 4월부터 한달간 건강보험재정과 관련해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 현지조사업무의 전자진료 내역에 대한 새로운 조사기법을 개발하는 등 건강보험 재정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정 차장을 모범공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1978년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한 정 차장은 국군통합병원과 부천대성병원, 의료보험관리공단을 거쳐 1988년부터 심평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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