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2-03-07 오전 10:03:33

김화중 국회의원(민주당·전 대한간호협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46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했다.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남녀평등 및 여성의 지위향상에 관한 논의와 효율적 이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구로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45개국이 위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4일부터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위원회에는 수석대표인 한명숙 여성부장관을 비롯 중앙 부처 여성정책담당관, 국회의원, NGO대표 등이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UN내 성주류화 검토, 빈곤퇴치, 환경관리 및 자연재해 감소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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