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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이사장에 한석원 약사회장
김의숙 간협회장 국시원 예산소위 위원장 맡아
기사입력 2002-04-04 오전 09:49:33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29일 서울 앰버서더호텔 4층 도라지룸에서 제16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한석원 대한약사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이사 2명과 감사 2명을 새로 선임했다.
국시원은 현 이사장인 이기택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의 단체장 임기가 4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새 이사장을 선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김의숙 이사(대한간호협회장)를 예산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예산소위원회는 내년도 국시원 예산에 대해 이사회 부의 전 사전 심의하는 기능을 갖는 기구다.
이사회에서는 이와 함께 오는 2005년부터 시행하게 될 외국수학자 예비시험에 따른 2002년도 사업계획 변경(안) 및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국시원은 예비시험 준비 1차년도인 올해 △예비시험의 구체적 시행계획 수립 △출제기준(안) 및 문항개발기준(안) 마련 △수기항목개발 등 다양한 연구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사회에서는 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외국대학 인정여부 심사를 위한 '외국대학 인정 심의위원회 규정 제정(안)'은 보건의료 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차기 이사회에서 재심의키로 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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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은 현 이사장인 이기택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의 단체장 임기가 4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새 이사장을 선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김의숙 이사(대한간호협회장)를 예산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예산소위원회는 내년도 국시원 예산에 대해 이사회 부의 전 사전 심의하는 기능을 갖는 기구다.
이사회에서는 이와 함께 오는 2005년부터 시행하게 될 외국수학자 예비시험에 따른 2002년도 사업계획 변경(안) 및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국시원은 예비시험 준비 1차년도인 올해 △예비시험의 구체적 시행계획 수립 △출제기준(안) 및 문항개발기준(안) 마련 △수기항목개발 등 다양한 연구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사회에서는 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외국대학 인정여부 심사를 위한 '외국대학 인정 심의위원회 규정 제정(안)'은 보건의료 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차기 이사회에서 재심의키로 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