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2-10-31 오후 13:37:48

최영희 국회의원(민주당·전 대한간호협회장)과 김화중 국회의원(민주당·전 대한간호협회장)이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감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02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혀 25일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최영희 의원은 지난 2000년에, 김화중 의원은 지난해에 각각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어 두 차례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국감NGO모니터단은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4∼5명 등 모두 65명의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우수 국회의원으로 각각 선정된 최영희 의원과 김화중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 기간동안 성실한 회의참석, 핵심사안별 문제점 지적, 근거자료 및 건전한 정책대안 제시 등이 높이 평가돼 뽑혔다.

　최영희·김화중 의원과 함께 선정된 우수 여성의원은 조배숙·추미애·이미경·허운나(이상 민주당)·김정숙·전재희(이상 한나라당) 의원 등 모두 8명이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