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01-16 오전 11:37:3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신영수)은 13일자로 계약직 심사직원 111명을 정규직으로 임용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된 심사직원은 간호사가 107명으로 가장 많고, 약사 3명, 의무기록사 1명 등이다.

　심평원은 또 심사직 이외에도 직제개편에 따라 행정직과 전산직 24명과 10명도 정규직으로 임용했다.

　심평원은 직원을 계약직으로 우선 임용한 뒤 정규직 5급 주임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26일 실시된 간호사를 포함한 심사직 등 직원채용 최종합격자 명단도 발표했다.

　합격자는 심사직 36명, 행정직 17명, 전산직 2명 등으로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수험번호로 조회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임용은 2월 3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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