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30 오전 08:53:44

　대한간호협회(회장·신경림)를 비롯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14개 회원단체들이 정신지체장애인 대상 봉사활동을 6월 25일 실시했다.

　각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자활센터 `맑음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맑음터는 사회재활 및 직업기술 등을 교육하는 공동체로, 서울 마포구에 있다. 정신지체장애 소녀 26명이 입소해 있다.

　간호협회에서는 중앙봉사대원 소속 간호사들이 참여해 작업활동을 돕는 등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협의회에서는 이날 파고라(통나무 쉼터), 원목 작업대, 대형 선풍기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 회원단체는 대한간호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한방병원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이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