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04-17 오전 09:15:35

보건복지부, 서울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공동 주관으로 4일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양순승 정신보건간호사(정신장애시설 `사랑의 집' 시설장)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최현모 정신보건간호사(서울 서대문정신보건센터 팀장)가 서울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최행지 서울시청 의약과 가족보건계장(대한간호협회 이사)이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충북에서는 김은하(청주시 흥덕보건소), 나은규(영동군보건소), 조미성(단양군보건소), 송정숙(충북대병원 간호과장) 간호사가, 경남에서는 이경숙(경남 마산시보건소) 간호사가 각각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재활에 헌신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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