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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복 명예교수, 가대에 장학기금 5천만원 쾌척
기사입력 2003-06-12 오전 08:52:53
한윤복 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최근 간호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원을 가톨릭대 간호대학에 기탁했다.
한 교수는 "예전부터 간호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생각해왔다"면서 "30년 가까이 몸담았던 대학의 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일생의 보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대학(학장·문영임) 측은 "평생 후학 양성과 간호계 발전을 위해 힘써 온 한윤복 명예교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교수는 1951년 적십자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연대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간호학회장, 서울시간호사회 이사, 학교법인 적십자학원 이사 등을 역임했고 1968년부터 1995년까지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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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수는 "예전부터 간호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생각해왔다"면서 "30년 가까이 몸담았던 대학의 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일생의 보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대학(학장·문영임) 측은 "평생 후학 양성과 간호계 발전을 위해 힘써 온 한윤복 명예교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교수는 1951년 적십자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연대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간호학회장, 서울시간호사회 이사, 학교법인 적십자학원 이사 등을 역임했고 1968년부터 1995년까지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