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0 오후 18: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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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간호협회 간호사신문에서 운영하는 `제2기 간호대학생 명예기자단'이 출범했다.

　간호사신문은 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재현장 및 글쓰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명예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간호대학생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17명의 명예기자가 선정됐다.

　권효진(경상대 3) 김수현(대구과학대학 1) 김지연(춘해보건대학 1) 박상환(남부대 3) 박세미(연대 원주의대 2) 백송이(송곡대학 2) 손여경(전남대 2) 송승은(을지대 2) 신빛날(청주대 2) 연혜연(청주대 2) 이수경(대구과학대학 1) 임여진(삼육보건대학 2) 임채형(전남대 3) 전형규(동우대학 1) 정보경(을지대 2) 최재선(목포가톨릭대 2) 최지영(이화여대 1).

　명예기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7월 10일 대한간호협회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명예기자 서약서'에 사인한 후, 활동지침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앞으로 1년 간 활동할 수 있는 명예기자증이 주어졌다. 명예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는 인터넷 간호신문의 `명예기자 뉴스' 코너에 실릴 예정이다.

　명예기자들은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많은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