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09-04 오전 11:07:26

간호사 28명이 모자보건 및 인구·가족계획사업 발전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지호 국립의료원간호대학장(간협 이사)은 국내 유일의 무료 전국적 전화육아상담서비스와 미디어를 통한 육아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와 여성의 건강증진 및 미래 인구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신경림 교수(이대 간호과학대학·간협 이사)는 서울 동작구보건소 모자보건사업의 기술협력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사회 여성의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와 함께 주영화 대전시간호사회 사무국장, 서란희 대한조산협회장, 최임순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유소영 강원도 오호초등학교 보건교사, 조성미 홍성조산원장과 21명의 보건간호사들이 수상했다. 장관 표창을 받은 보건간호사는 다음과 같다. △김태숙(서울 영등포구보건소) △안종임(서울 동작구보건소) △이혜순(부산 북구보건소) △강연숙(대구 달성군보건소) △정준희(인천 연수구보건소) △윤정인(광주 북구보건소) △주영희(대전 동구보건소) △노순심(울산 동구보건소) △김종희(경기 고양 일산구보건소) △김인숙(경기 성남 수정구보건소) △김금순(강원 동해시보건소) △송문순(충북 충주시보건소) △반순환(충북 청원군보건소) △이정옥(충남 보령시보건소) △박희선(충남 서산시보건소) △정은희(전남 나주시보건소) △박미라(전남 화순군보건소) △이경희(경북 경주시보건소) △박춘옥(경남 보건위생과) △김정희(경남 사천시보건소) △윤인숙(제주도 서귀포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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