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0-20 오전 10:30:38

우리나라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로 김모임 적십자간호대학장(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선정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올해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로 김모임 적십자간호대학장 등 3명과 재일본 대한민국부인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해리상(지위향상 및 권익신장)-김모임 적십자간호대학장 △달리상(문화 언론 및 사회공익)-심재명 엠케이버팔로 이사 △별리상(교육 및 연구개발)-나도선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특별상-재일본 대한민국부인회 등이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11월 9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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