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23 오전 10:18:21

　김정희 사회복지법인 에버그린복지재단 이사장이 한국경제 TV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말한다'에 출연해 너싱홈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김정희 이사장은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소규모 민간요양시설을 더욱 확충해야 한다”면서 “최근 몇 년 사이 간호사들이 창업한 소규모 너싱홈들이 많이 생겨나 치매, 중풍 등 만성질환에 걸린 노인들을 정성껏 보살펴왔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부터 노인수발보험법이 시행되면 노인요양문제를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나가게 되고, 노인가족의 비용부담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비용문제보다 중요한 것은 너싱홈 관계자들의 봉사정신과 표준화된 간호서비스 제공, 그리고 가족들에게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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