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23 오전 10:26:25

보건간호사회는 3월 16일 열린 총회에서 우수지회 및 모범간호사에 대해 시상하고 `유순한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된 간호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과 상금 각각 50만원.
　△우수지회＝대전지회(지회장 김순금) 충북지회(지회장 류경림) 전남지회(지회장 이영숙) △모범간호사＝박윤선(광주시 동구보건소) 함영숙(대전시 동구보건소) 김향(강원도 홍천군보건소) △유순한 장학금＝고귀순(광주시 북구보건소) 임영효(전남 담양군보건소) 안진화(전남 무안군보건소) 정희자(경남 진주시보건소).
　유순한 여사는 일생을 소외된 이들을 위한 돌봄과 나눔에 바치면서 청빈한 삶을 살아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됐다. 보건간호사회 회장과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 등을 지냈다. 2003년 12월 31일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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