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4-13 오전 09:51:37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당연직 이사에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선출직 이사에 홍경자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제31대 간협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김 회장을 당연직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시원의 당연직 이사는 국시원장과 대한간호협회장, 대한의사협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약사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 5개 단체장으로 이들 은 단체장으로 선출됨과 동시에 국시원 당연직 이사가 된다. 임기는 단체장 임기와 동일하다.

　국시원은 또 최근 이사회를 열어 선출직 이사로 홍경자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를 인준했다. 선출직 이사는 보건의료분야 인사 중 추천을 받아 이사진의 동의를 얻어 선임한다. 홍경자 이사는 서울대 간호대학장과 서울시간호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06년 4월 5일부터 2007년 5월 7일까지.

　이와 함께 승계직 이사로 윤효찬 신임 대한안경사협회장이, 감사로 원종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과 조진만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이 선출됐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