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7-13 오전 09:20:03

　5.3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시 남구 의원에 당선된 유정심 간호사가 제5대 광주시 남구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유 의원은 광주시 남구의회 재선 의원이다. 조선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화순중앙병원 가정간호사업소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가정간호사회 전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유 의원은 “여성의원으로 구의회 의원들을 대표하는 의장에 선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주민의 삶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구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함께 호흡하며 생활정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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