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8-31 오전 09:10:21

　송만숙 제주한마음병원 간호부장이 사무국장으로 승진했다. 간호부장직은 겸임한다. 사무국장은 진료부서를 제외한 모든 행정부서와 간호부를 총괄하는 직책으로 이번 인사는 병원내 간호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만숙 사무국장(사진)은 제주한라대학 간호과를 졸업했으며 탐라대학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1월부터 제주한마음병원에서 간호부장으로 근무해왔다. 제주도병원간호사회장을 역임했다.

　병원은 송만숙 간호부장이 사무국장직을 함께 수행함에 따라 제2간호과장직을 신설하고 간호과장 인사도 단행했다. 제1간호과장은 좌순매 원무과장이, 제2간호과장은 이라주 수술실 수간호사가 담당하게 됐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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