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7 오전 09:16:02

　오정옥 피부재활센터 원장(한국피부재활간호사회장)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07 통합의료전'에서 피부재활간호법인 오정옥 방식(OJO method)과 메디컬 메이크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통합의료전은 일본 전역의 의사들이 모이는 연례행사로 1월 17～18일 열렸다.

　오정옥 원장은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피부재활간호법과 메디컬 메이크업 관련 임상 사진을 전시하고, 동영상을 상영했다. 세미나에도 참석해 일본의 의료인들에게 피부재활간호법을 적용한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오정옥 방식(OJO method)은 마사지에 아로마, 경락, 림프순환 등을 접목시킨 독특한 피부재활간호법을 말한다. 화상이나 상해를 입은 환자들에게 간호학을 기초로 인체의 원리에 따라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마사지법을 적용해 새 삶을 되찾아주고 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