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1-30 오전 11:54:17

　충북 영동군보건소 소장에 최정애 간호사가 임명됐다. 최정애 간호사(영동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는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보건소장 자리에 앉았다. 1월 10일자.

　최정애 소장은 1975년 청주간호전문대학(현 충주대 간호학과)을 졸업했으며, 방송통신대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1976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보건소에서 줄곧 일해왔다. 그동안 모자보건, 예방의약, 건강관리 등의 업무를 맡으며 보건서비스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

　최정애 소장은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할 때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다”면서 “보건인력이 영동군내 건강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냄으로써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