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05 오전 10:24:35

　한국보건간호학회는 총회를 10월 31일 열어 새 회장으로 양숙자 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 간호과학부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내년 사업으로 한국보건간호학회지를 연 2회 발간하고 질 관리에 주력키로 했다. 학회지는 현재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후보지로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학회 활성화를 위해 회원 확보에 힘을 쏟고, 학회사업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양숙자 신임회장은 “학회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보건사업에 능동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유관 보건학회와의 연계를 활성화하고 학회의 강점을 살려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기획과 평가' 주제 추계학술대회가 열렸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