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26 오전 10:35:26

　김형숙 간호사(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장기기증 유공자로 선정돼 10월 11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간호사는 장기이식센터 JM(Job Manager)이자 장기이식코디네이터로 일하며 장기기증 활성화에 힘써왔다. 대한장기이식코디네이터협회 홍보이사로 활약하면서 생명 나눔에 기여했다.

　김 간호사는 “장기이식을 통해 희망의 씨앗을 뿌린 많은 의료진과 관련부서를 대신해 상을 받은 것 같다”면서 “그 누구보다 큰 사랑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편집부  news@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