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21 오전 10:51:35

　함금자 충현박물관 관장(간호사)이 전통문화 보호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문화유산상을 받았다.

　함금자 관장은 조선의 문신 이원익의 후손들이 만든 종가박물관인 충현박물관의 관장을 맡아 사라져가는 종가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써왔다. 1963년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다. 연세대 간호대학 총동창회장, 한국사립박물관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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