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03 오후 22:59:43

　근로복지공단은 강릉지사 지사장으로 윤인자 재활사업국 재활지원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1월 29일자. 근로복지공단이 기관장에 간호사를 발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5년 춘천간호전문대학(현 한림대 간호학부)을 졸업하고, 세종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 간호부장을 지냈다. 1997년 근로복지공단에 입사해 보상부장, 복지부장, 재활지원팀장 등으로 일했다.

　윤 지사장은 “산재근로자들이 적절한 보상과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받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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