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18 오전 10:28:39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는 제24회 정기총회를 1월 20일 열어 신임회장에 김용순 아주대 간호대학장(사진)을 선출했다.

　제1부회장에는 박호란 가톨릭대 간호대학장, 제2부회장에는 김옥수 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 간호과학부장이 뽑혔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신설 간호대학과 기존 간호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국간호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주기 간호교육프로그램 평가 준비에 힘쓸 계획이다.

　김용순 회장은 “간호대학들이 평가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간호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제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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