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04 오전 11:17:48

　포스코는 이연주 서울사무소 의무실 산업간호사를 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4월 1일자.

　이연주 산업간호사는 포스코 전체 여직원 중에서 최초로 부장으로 승진했다.

　이연주 부장은 “이번 승진은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는 포스코의 열린 경영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의무실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보급, 건강정보 책자 배포, 유소견자 1:1 맞춤형 건강관리 등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 가족들을 위한 무료 수지침강좌도 열고 있다.

　이연주 부장은 1989년부터 포스코 의무실에 몸담아왔다. 한양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디지털대 겸임교수, 한양대 간호학과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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