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6 오전 09:25:13

보건복지가족부는 `2009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을 복지부 대강당에서 열고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이윤주 인천시 광역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간호사, 김은경 경기 용인시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간호사, 변도화 강원 홍천군보건소 간호사, 김용애 대전 서구보건소 간호사 등 간호사 4명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윤주 간호사는 올해 4월 인천에서 발생한 동반자살시도자에게 응급 개입·관리하면서 동반자살시도 관련 사망예방에 공헌했다. 김은경 간호사는 주민 대상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등에 기여했다. 변도화 간호사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자살위기상담 등의 사업에 앞장섰다. 김용애 간호사는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증진,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삶의 질 증진 등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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