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14 오후 14:32:28

대한간호협회는 대표자회의를 2월 9∼10일 KNA연수원에서 열어 제79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201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대의원총회는 2월 28∼29일 서울 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대표자회의에는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임원진,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과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표자들은 간호협회가 2011년에 추진한 사업결과와 결산보고를 받은 후,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총회에 상정할 조직관련 개선(안) 및 정관 개정(안), 대의원 수 조정에 관한 건을 검토했다.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에서 제출한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총회에서 채택할 건의문(안) 및 결의문(안)을 검토했다. 한국간호평가원과 대한간호복지재단의 2011년도 사업시행결과 보고도 받았다.

　회의에 앞서 대표자들은 `대한간호협회에 대한 회원 인식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인식 조사 연구용역사업을 맡아 진행한 권익현 교수(동국대 경영학과 마케팅전공)가 발표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