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21 오후 15:10:12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영자)는 임원 후보들의 홍보 브로슈어를 전국 대의원과 간협 중앙회 임원,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들에게 우편으로 보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들이 제출한 콘텐츠를 검토한 후 브로슈어(1회 발송), 이메일(2회 발송), 문자 메시지(2회 발송) 등 선거 홍보물을 일괄 제작해 발송했다.

　앞으로 2년(2012∼2013년) 동안 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제34대 회장 후보로는 성명숙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가 단독 출마했다.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로 김옥수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 제2부회장 후보로 양 수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가 지명됐다.

　선출직 이사 후보로는 11명이 출마했다. △권혜진(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김경옥(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김미영(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 △김분한(한양대 간호학과 교수) △김정화(경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박영우(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부원장) △서순림(경북대 간호대학 교수) △신성례(삼육대 간호학과 교수) △이은숙(고려대 안암병원 간호부장) △최경숙(보건복지자원연구원 상임이사) △홍현자(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원장).

　감사 후보로는 2명이 출마했다. △송재금(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윤종필(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회장).

　임원선거에서는 회장 1명과 선출직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한다. 선거는 2월 28일(화) 서울 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79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임원 후보 프로필은 간호협회 홈페이지(koreanurse.or.kr)에 개설된 선거관리위원회 전용창에서 볼 수 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