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06 오후 13:16:22

한국나이팅게일회는 총회를 열어 전금자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회 명칭을 `한국나이팅게일기장 수상자회'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역대 수상자들의 모임인 한국나이팅게일회는 2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 명칭을 변경키로 확정하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전금자 회장과 함께 부회장으로 이춘애 회원, 총무로 최징자 회원을 뽑았다.

　이날 총회에는 전금자 회장을 비롯 이춘애, 최징자, 안상정, 이화자, 도복늠, 윤종필, 최영희, 이명희, 최미자 회원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나이팅게일 정신을 간호사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나이팅게일 이념교육'을 올해도 계속 해나가기로 했다. 간호현장을 찾아 나이팅게일 정신과 가치를 알리고 후배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사업도 계속키로 했다.

　나이팅게일회 회원들은 이날 총회에 앞서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대의원들을 격려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