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4 오후 16:26:19

　권춘화 경남 창녕군 유산보건진료소장(전 보건진료원회장)이 지역사회 보건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훈장은 지난 12월 29일 열린 `2010년 공직복무 우수 공무원 포상식'에서 수여됐다.

　권춘화 소장은 방문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만성질환관리사업, 금연사업, 노인치매예방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매년 보건교육용 달력을 제작해 배포하고, 가구마다 응급처치세트를 나눠주는 등 주민들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권춘화 소장은 “농어민의 권익에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보건진료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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