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2 오후 16:25:39

임경순 대구시 달성군 반송보건진료소장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제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역주민 대상 집단보건교육을 실시해 질병이환율을 감소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힘써왔다. 비닐하우스농가 작업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대학을 운영했다.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대학과 체조교실을 운영해 노인치매 및 질병을 예방·관리하는 데 기여했다. 상수도를 농촌지역까지 확대·보급토록 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데 기여했다.

　계명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경북대에서 보건학 석사, 계명대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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