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22 오후 14:01:05

박현애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사진 왼쪽)가 세계 간호학자들의 최고 영예인 미국간호학술원 정회원(FAAN·Fellow of American Academy of Nursing)으로 인정됐다.

박현애 교수는 올해 제정된 인터내셔널 회원으로 선정돼 지난 10월 1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입회식에 참석했다. 사진 오른쪽은 미국간호학술원 조앤 디쉬 회장.

미국간호학술원은 간호연구·교육·실무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간호사를 엄격히 심사해 정회원을 선정한다. 정회원은 `FAAN'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박현애 교수는 50여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약 25편의 저서 집필에 참여했다. 18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저널에 발표했다. 세계간호정보학회 부회장, 세계의료정보학회 부회장, 국제간호협의회(ICN) 자문위원, 국제표준화기구(ISO) 보건의료정보기술위원회 한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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