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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업자문위원회 열려
역대 회장단 모여 간호발전 위한 조언
기사입력 2012-05-22 오후 13:38:26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업자문위원회를 5월 21일 열어 간호협회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간호발전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간호사업자문위원회는 간호협회 역대 회장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모임·박정호·최영희·김의숙 전 회장, 홍정혜·김순자·최국미·박호란 전 부회장이 참석했다. 현 대한간호협회 성명숙 회장, 김옥수 제1부회장, 양 수 제2부회장이 자리했다.

이날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인 면허 신고제, 간호협회 등 의료인 단체의 윤리위원회 운영 등 지난 4월말부터 시행에 들어간 새로운 제도에 대해 보고했다. 간호 관련 법과 제도 개선, 회원증 카드화사업 활성화, 생활밀착형 회원복지사업, 간호전문직 위상 및 이미지 제고 등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모임 전 대한간호협회장은 “자문위원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반갑고 고맙다”면서 “앞으로 자주 만나 좋은 뜻을 나누고, 과거와 현재가 융합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를 사랑하는 자문위원님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격려와 조언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성심을 다해 간호협회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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