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사람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창병원 “휘장 통해 믿음 주는 간호”
간호부, 입원환자 위한 미니도서관 운영
기사입력 2012-03-13 오후 15:38:13

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 인창병원 간호부(부장·금득이)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 1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금득이 간호부장은 “올해의 간호부 미션을 `먼저 다가가 실천하며 믿음을 주는 간호부'라고 정한 후, 변화의 의미로 휘장을 달게 됐다”면서 “간호사 모두 휘장에 애정을 갖고 전문직으로서의 역할과 본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동구에 위치한 인창병원(원장·김헌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0년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년 전 원내에 `다문화청소년 뮤직센터'를 개관했으며, 다문화학생들에게 음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간호부는 도서 400여권을 구입해 미니도서관을 만들어 입원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조손가족 돕기 봉사활동을 매년 열고 있으며, 간호사 친절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