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9-04 오후 17:21:06

세브란스병원은 제4대 간호담당부원장에 김소선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9월 1일자.

　신임 김소선 간호담당부원장은 1975년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이학석사학위, 연세대 간호대학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내외과전문간호사(MS-CNS), 성인전문간호사(ANP), 노인전문간호사(GNP) 자격을 취득했다.

　1994년부터 연세대 간호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성인간호학회장, 서울시간호사회장, 대한간호협회 당연직부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전문간호사교육기관협의회장, JKAN(대한간호학회지)·성인간호학회지·임상간호학회지 논문심사위원, 국제간호협의회(ICN) 전문간호사제도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서울시 고령친화도시추진위원 등을 맡고 있다. 여성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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