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4-09 오후 12:55:37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간호사 3명이 상을 받았다.

　윤귀남 전 부산시조산사회장(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단미회 대표)이 국민포장, 신현주 전 보건진료원회장(경기 남양주 율석보건진료소장)이 대통령표창, 박성희 간호사(전남 함평군보건소 보건행정담당)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국민포장을 받은 윤귀남 전 부산시조산사회장은 조산실무교육을 실시하고, 방문모자보건과 출산준비교실 활성화에 힘쓰고, 24시간 영유아보육과 결혼이주여성 출산 돌봄 등에 앞장서는 등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신현주 보건진료소장은 보건진료원 신분안정에 힘쓰고, 안전상비약품제도 실시 및 DUR제도 도입과 2012년 농어촌특별법 개정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일차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했다.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박성희 간호사는 주민건강생활실천사업, 모자보건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주민건강증진과 보건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