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4-09 오후 12:57:26

국회사무처(사무총장·정진석)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생명사다리 범국민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3월 8일 생명사다리 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으며, 자살예방 관계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생명존중정신을 실천해온 공로로 이광자 한국생명의전화 이사(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사진 왼쪽)와 임숙빈 한국자살예방협회 부회장(을지대 간호대학장·사진 오른쪽)이 국회 사무총장 표창을 받았다.

　이광자 이사는 37년간 자살위기 전화상담 및 상담원 양성에 힘써왔다. 라이프라인(생명의전화) 자살예방센터장, 사람사랑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임숙빈 부회장은 간호사와 의료인, 교사,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상담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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